[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100% 국내산 게살과 새우살만을 다져 넣어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올가맘 이유식용 순게살’, ‘올가맘 이유식용 순새우살’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유식용 순게살(120g/7700원)’은 국내 최대산지인 울진, 영덕 등 동해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자연산 붉은대게를 사용했다. 키토산이 풍부하고 담백한 맛이 특징으로 아이들 이유식 재료로 좋다.

‘이유식용 순새우살(120g/9800원)’은 서남해안산(産) 홍새우살만 사용했다. 특히 새우의 껍질 및 심줄 등을 제거하기 위한 선별작업을 2회 이상 실시해 아이들이 부드러운 새우의 순살만을 먹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또한, 하나씩 뜯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회분(30g)씩 낱개 포장했을 뿐 아니라 재료를 먹기 좋은 형태로 다져 간편하게 이유식 조리가 가능하다.

올가 관계자는 “최근 일본산 수산물 수입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국내산 수산물을 찾는 엄마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올가맘 이유식용 순게살, 순새우살’은 생산에서 유통까지 이력 추적이 가능해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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