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맥도날드는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캐릭터이자 오는 29일 국내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의 주인공인 ‘미니언’을 주제로 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버거, 머핀,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하게 구성된 미니언 신제품 5종을 27일 출시하고 8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이름부터 독특한 ‘미니언 슈비 버거’는 통 새우가 들어간 슈림프 패티와 100% 순쇠고기 비프 패티가 모두 들어간 이색적인 제품으로, 신선한 토마토와 양상추, 스파이시 어니언 소스가 더해진 프리미엄 버거다. 단품은 5400원, 후렌치 후라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는 6800원에 판매되며,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는 맥런치 가격인 5500원에 즐길 수 있다.

아침 메뉴인 ‘미니언 옐로 머핀’은 스크램블 에그에 캐나디안 스타일 베이컨과 체다 치즈, 케첩이 더해진 프리미엄 머핀으로, 맥모닝 판매 시간인 오전 4시부터 10시 30분까지 즐길 수 있다. 단품은 2900원, 해쉬 브라운 및 음료가 포함된 세트 메뉴는 3800원이다.

함께 출시되는 ‘남극 레모네이드’는 이름처럼 시원한 블루 레모네이드 음료로 가격은 1500원이다. 디저트로는 ‘빠~나나 쉐이크’와 ‘빠~나나 맥플러리’가 출시되며, 빠~나나 쉐이크는 2200원, 빠~나나 맥플러리는 2600원에 각각 판매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인 ‘미니언’을 주제로 5가지 톡톡 튀는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아침 메뉴인 머핀부터 버거,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신제품이 마련된 만큼 하루 종일 언제나 맥도날드를 찾아 맛있게 제품을 즐기시고 미니언처럼 즐겁고 유쾌한 추억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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