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신혜정 기자]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서 ‘2015 코로나배 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가 열린다. 
 
멕시코 대표맥주 코로나(Corona)가 휴가 시즌을 맞아 여름철 대표 휴가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27일부터 사흘간 ‘2015 코로나배 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 코로나배 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는 코로나 브랜드가 전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나만의 해변을 찾아서(Find your beach)’ 캠페인의 일환.
 
코로나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코로나로 꾸며진(branding) 경기장 주변에서 해변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포토존과 게임존을 상시 운영한다. 공을 던져 과녁에 넣는 스파이크 게임과 게임 도우미가 던진 공을 받아 치는 토스 게임 등 비치발리볼을 연상시키는 이벤트를 마련해 이색적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 관계자는 “대표적인 여름 스포츠 비치발리볼 대회 공식후원을 통해 여름 대표맥주 코로나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것”이라며 “휴가철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박진감 넘치는 비치발리볼경기와 코로나가 마련한 이색 이벤트를 통해 무더운 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
 
‘2015 코로나배 세계여자비치발리볼 대회’에는 네덜란드, 슬로바키아, 캐나다, 체코, 미국을 비롯해 한국 2개팀 등 7개국에서 8개팀이 참가한다. 풀 리그(Full league) 방식으로 3일 동안 경기를 펼치며 행사 마지막 날 파이널 경기 후 우승팀 시상식이 열린다.
 
코로나는 전세계 180개국 이상에서 판매되는 순 수출량 1위 브랜드로 멕시코를 대표하는 맥주다. 선인장의 용설란을 발효시켜 제조한 술로 특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라임이나 레몬 조각을 병 입구에 끼워 마시는 음용법으로 한결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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