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한종민 기자] 배우 김우빈(26)과 신민아(31)가 교제 중이다.

김우빈의 소속사 sidusHQ는 지난 22일 "두 배우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근 광고에 함께 출연한 게 인연이 되어 친분을 이어오다가 2개월 전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소속사 측은 “두 배우가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김우빈은 2008년 모델로 연예계에 입문했다. 2011년부터 배우로 전업해 드라마 ‘신사의 품격(2012)’ 등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드라마 ‘학교2013(2012)’ ‘상속자들(2013)’을 연달아 성공시켰다. 영화 ‘기술자들(2014)’ ‘스물(2015)’의 주연을 맡으며 최근에는 영화로 활동 영역을 확장 중이다. 김우빈은 현재 차기작을 물색 중이다.

신민아는 2001년 광고 모델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영화 ‘화산고(2001)’ ‘무림여대생(2008)’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와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2005)’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 등에 출연했다. 신민아는 최근 KBS 2TV 드라마 ‘오 마이 갓’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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