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한라식품에서 프리미엄 수제 티 ‘모링가 인디아 티’를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모링가 차 티업(Tea Up)’을 선보인다.

새로 출시된 ‘모링가 차 티업’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생수병의 뚜껑만 모링가 차 티업으로 바꿔 끼우면 차가 우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아이디어 티백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차를 우려내는 고온 중탕 방식에서 벗어나, 열처리 가공 없이 그대로 프리미엄 차를 우려먹는 방식으로, 전세계에 유통되는 생수병마개에 호환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모링가 인디아 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차 잎이 밖으로 흘러 나오지 않도록 부직포 거름망으로 용기를 감싸고,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고온(180도 이하)의 물에서도 환경호르몬이 검출되지 않는다. 또 냉수에서도 차가 잘 우러나와 최적의 차 맛을 즐길 수 있다

지난 6월 티백과 파우치 형태로 출시된 ‘모링가 인디아 티’는 최상급 모링가 종자를 사용, 태국의 유기농 농원에서 자란 여린 잎으로 만든 프리미엄 수제 차로, 황토 옹기에서 손으로 직접 덖어 깔끔하면서 깊은 맛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생명의 나무라 불리는 모링가는 칼슘,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이 풍부해 세계 10대 푸드에 선정되었으며 면역력 강화, 피로회복, 다이어트 등에 좋을 뿐 아니라,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영양소를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한라식품 관계자는 “기존 출시된 모링가 차 티업은 일반 종이 티백보다 차 맛이 고르고 깊게 우러나와 차의 진한 풍미를 즐기는 차 애호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며 “어느 때 보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요즘,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에서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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