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용진 기자] 황용득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사장은 지난 9일 “준비한대로 열심히 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 사장은 이날 오후 인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기업 프레젠테이션(PT)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결과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했다.

황 사장은 지난해 6월 문을 연 제주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하며 사업 첫해 흑자를 달성, 국내 면세 사업자 중 최단 기간 내 수익을 달성한 점에 대해 적극 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동안 한화측에서 명품관 운영을 통해 축적한 외국인 VIP고객 마케팅 운영노하우 등을 강점으로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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