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저축은행은 7월 2일 영업점 방문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KB저축은행의 대출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KB착한대출'앱을 출시했다.

‘KB착한대출’앱은 회원가입 없이 공인인증서, 신용카드, 휴대폰 등을 이용한 본인인증만으로 KB저축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인 KB착한대출, KB착한전환대출의 한도와 금리 조건을 한번에 조회하고 본인에게 적합한 상품을 신청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을 통한 대출약정이 가능해 대출 전 과정을 스마트폰만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정부 보증부 상품인 햇살론도 신청가능하며, 전문상담원과의 전화상담 및 예약도 가능하다.

'KB착한대출'앱은 단순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신속성과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애플)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KB저축은행 관계자는 "'KB착한대출'앱 출시로 고객 접근성과 업무처리 신속성이 한층 개선됐다”며“곧 예·적금업무도 가능하게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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