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CJ제일제당의 생크림 냉장 디저트롤 쁘띠첼 ‘스윗롤’이 출시 100일 만에 200만개 판매를 넘어서고 소비자가 기준으로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할인점, 백화점, 슈퍼, 편의점 등 여러 유통 경로 가운데 편의점에서만 올린 매출 비중이 50%에 육박해, 스윗롤이 편의점에서 잘 팔리는 냉장 디저트 제품으로 급부상했음을 증명했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스윗롤이 출시 100일만에 200만개 판매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오는 7월 7일 대학로 쁘띠첼 씨어터에서 스윗롤 모델인 배우 유승호를 초청해 쁘띠첼 고객 초청 사인회, 토크쇼, 디저트 선물 증정 등 소비자 사은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디저트 문화 트렌드에 따라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커피나 홍차, 허브티 등 티타임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스윗롤이 대세감 있는 국민 디저트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20~30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해 매출 100억 원 달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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