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2009서울모터쇼'의 개막 3일째인 일요일에는 사상 최대인 18만4천명이 전시장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막 3일째인 서울모터쇼의 일반 관람객 수는 첫날 5만3천명, 둘째날 10만2천명, 셋째날 18만4천명이 모터쇼장을 찾아 Press Day 6천650명을 포함하여 총 34만5천650명이 전시장을 방문, 대성황을 이뤘다.

많은 관람인파에도 불구하고 이번 모터쇼에는 대규모 주차시설과 교통안내, 인터넷을 통한 예매실시, 모바일 입장권 판매, 휴게공간 확대 운영 등으로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 온 가족이 즐기는 자동차 축제의 장으로써 2009서울모터쇼를 만끽했다.

특히 모터스포츠의 세계를 체험하는 카트시승 행사, 게임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자동차 시뮬레이션 체험,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 우수작 전시, 대학생 카디자인 공모작 전시, 자동차의 뿌리와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자동차역사관, 자동차 전문작가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성황리에 진행되어 어린이들과 젊은 연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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