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최근 들어서 오피스텔은 정부에서 법개정을 통해 준주택으로 분류할 만큼 기존의 업무시설의 개념에서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또 다른 주거형태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오피스텔의 투자시 각 개인의 자금수준과 성향에 맞는 선별적 투자방식이 필요하다. 특히 임차인이 기본적으로 살수 있는 내부 구조가 맞춰져야 임대가 용이하여 수익성이 좋아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너무 저렴한 가격에 맞는 소형이 아닌 고시원 수준의 오피스텔이 고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말에 현혹되어 분양을 받게 되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최소한 실면적이 33㎡이상은 되어야 실질적인 생활이 가능하며, 유동인구 및 주변의 인프라가 얼마나 형성되었는지 반드시 확인을 해야지만 ‘미래가치’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런 부동산 시장의 흐름 가운데 동탄 신도시에 삼성반도체 및 LG전자 등 산업단지 조성과 인구유입 증가와 맞물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그 투자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동탄 센트럴시티 오피스텔”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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