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배효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5일부터 대형 쇼핑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4일 신세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편집숍과 단독브랜드 등 200여개 해외 유명브랜드가 총 출동, 여름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분더샵 여성과 분더샵 남성, 분더샵 클래식, 핸드백컬렉션, 슈컬렉션, 분더샵 앤 컴퍼니, 분 주니어, 트리니티가 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또 신세계 단독 브랜드인 요지야마모토와 3.1필립림, 로베르끌레제리, 피에르아르디, 제이멘델, 미스터앤미세스이태리 등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태리 전통 클래식 남성브랜드 볼리올리와 이태리 전통의 클래식 남성과 여성 라인을 동시에 선보이는 페이도 시즌오프(30%)에 참여한다.

이외에도 아르마니꼴레지오니와 조르지오아르마니, 페라가모, 버버리, 꼬르넬리아니, 로에베 등 해외 유명 브랜드와 알렉산더맥퀸, 질샌더, 디스퀘어드2, 메종마틴마르지엘라, 겐조,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쟈딕앤볼테르 등도 일제히 30%의 시즌오프에 나선다.

또 신세계는 6월 첫 주말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대형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실용성에 디자인까지 더한 아웃도어 키친부터 감성적인 다이닝 주방용품까지 한데 모은 ‘그랜드 키친앤다이닝’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아웃도어키친과 스마트키친, 하모니다이닝, 스위트홈카페 총 4가지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웃도어키친’에서는 구찌니아웃도어 샴페인잔을 1만7800원, 컨텐토 BBQ그릴을 9만9000원, 스타우브 그릴 14만4000원에 판매한다.

‘하모니다이닝’ 코너에서는 웨지우드 2단 케이크 스탠드 15만4000원, 광주요 밥과 국 공기 세트 1만9000원, 아즈마야 접시 2만2000원 등 다양한 테이블웨어를 특가로 선보인다.

‘스위트홈카페’ 코너에서는 이비마 고블렛잔 세트 5만원, 포트메리온 티 세트 7만1000원, 빌레로이앤보흐 디저트 접시 세트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유명 의류 브랜드 시즌오프’부터 신세계만의 대표 생활용품 할인행사인 ‘그랜드 키친앤다이닝’까지 전 장르에 걸쳐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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