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중견 주택건설업체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6월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38개사가 전국 42개 사업장에서 총 2만3161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1만3607가구)보다 9554가구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같은기간(4074가구)과 비교해서는 1만9087세대가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의 경우 1만896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서울 260가구, 경기 9361가구, 인천 1275가구 등이다.

지방은 1만2265가구가 쏟아진다. 부산 1230가구, 대구 849가구, 울산 799가구, 충남 2861가구, 경남 1662가구, 강원 1493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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