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배효주 기자] 이랜드그룹은 ‘켄싱턴호텔 여의도’를 비즈니스 호텔로 새단장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225개 객실 중 68개 객실을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EFL(Executive Floor, 귀빈층)으로 단장했다.

비즈니스 고객들에게 7가지 종류의 고객 맞춤형 베개를 제공할 계획이다. 피트니스 센터와 세탁실, 편의점 자판기와 조리 공간 같은 편의시설도 추가했다.

한편 이랜드그룹은 오는 2021년까지 세계 10대 호텔 체인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켄싱턴 제주 호텔과 켄싱턴 플로라호텔, 켄싱턴 스타호텔 등 켄싱턴 호텔과 중국과 사이판에 위치한 24개 호텔 및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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