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지원 기자] 팔도는 ‘의리남’ 김보성과 비락식혜 광고 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5월 팔도가 ‘의리’의 대명사 영화배우 김보성을 기용해 선보인 ‘비락식혜’ 광고는 공개되자마자 장안의 화제가 됐다. 유튜브에 공개한 ‘비락식혜’ 광고는 3일 만에 150만건의 조회 수를 돌파했으며, 현재까지 340만건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광고의 인기에 힘입어 ‘비락식혜’의 판매량도 증가했다. ‘비락식혜’는 지난해 연간 300억원이넘는 매출로 전년동기 대비 13% 이상 신장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누적판매량 15억 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김기홍 팔도 광고디자인팀장은 “지난해 ‘비락식혜’ 광고의 인기로 김보성씨와 ‘비락식혜’ 제품 모두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며 “올해 새로 공개되는 ‘비락식혜’ 광고도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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