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배효주 기자] 싱글 직장인을 위한 샐러리데이팅 ‘만나컴퍼니’는 올해 5월 정식 서비스를 개시한지 1주년이 됐다고 7일 밝혔다.

만나컴퍼니는 지난해 5월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그 동안 270여 커플이 맺어졌으며 결혼은 2 커플이 된다고 밝혔다.

지방에서 시작한 서비스가 오히려 수도권의 이용자들이 더욱 많이 애용하게 되어 현재 수도권의 회원가입자 수가 지방보다 3배가량 이상 많은 상황이다. 현재 유료유저 4000여 명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소개팅 키워드 랭크 19위에 올라 있다.

김효훈 만나컴퍼니 대표는 “싱글 직장인이라면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나 개개인마다의 특색이 다르다는 점을 감안해 다양한 옵션과 상담을 통해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데 중점을 뒀다”며 “온라인이라는 매체의 편리성을 살리면서 온라인의 한계인 신뢰성을 주선자인 사람으로 해결한 것이 만나컴퍼니의 성장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소개팅도 셀프로 알아서 하는 시대인 만큼 소셜데이팅의 서비스 종류나 형태도 다양하다”며 “그 중에 싱글 직장인만을 위한 진지한 연애 컨셉인 샐러리데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나컴퍼니’가 싱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일반 소셜데이팅과 다른 차별화된 컨셉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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