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최민정 기자] 삼성물산의 지난해 수익성 지표가 일제히 상승곡선을 그렸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524억원으로 전년 대비 50.6%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2855억원을 기록하며 같은기간 대비 7.2% 늘었고 매출은 28조4455억원으로 1년 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률은 1.52%에서 2.29%로 0.77%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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