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

[파이낸셜투데이]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서진원)은 “2011년 3월 18일(금) 오전 11시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해외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해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과 서울대학교병원 정희원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7박8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의료 봉사활동과 문화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해외 자원봉사단은 신한은행 봉사단과 서울대학교병원 의료봉사단을 합쳐 총2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지에서 약 15명 내외의 심장병 환아에게 무료 수술을 실시하고, 고아원을 방문하여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역은 기본적으로 의료수준이 낮아 1차 진료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며, ‘열악하게 생활하는 고려인과 현지인에게 이번 봉사를 통해 힘을 주고 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국제사회에 공헌하고자 2008년부터 서울대 병원과 협력하여 해마다 공동으로 해외 자원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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