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만수 산은금융 회장

[파이낸셜투데이] KDB산은금융그룹(회장 강만수)은 대규모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15일 산업은행과 대우증권이 각각 1억원씩 성금을 기부한데 이어, 산업은행은 송금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등 지원책을 마련해 17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일본으로 송금하는 송금수수료를 전액 면제하고 송금 환율을 90% 우대하기로 했으며, 엔화 환전시 환전 수수료율도 90% 우대하기로 했다.

특히 기부 목적의 일본 송금시에는 송금수수료 뿐 아니라 전신료도 전액 면제하고 환율도 100% 우대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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