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대전광역시가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e-시정도우미를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대학생 200여명을 모집한다.

 

e-시정도우미는 1년 단위로 위촉하여 시와 관내 대학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대학생들을 통한 사이버 시정홍보 및 건전 여론을 조성하고, 시정발전과 시책개발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 시민여론 조사(설문조사, 공모 참여 등) 등 사이버 시정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e-시정도우미는 대전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2월 26일까지 200명 내외를 선착순 모집 후 결과를 3월중 개별 통보하며, 선발된 도우미 대학생에게는 제안·제보 내용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을 인정, 자원봉사 확인서를 발급하고 연말 우수 활동자 표창 및 시 자원봉사센터 마일리지 혜택을 부여하며 이츠대전, 시정소식 등 시정홍보물을 수시 제공하게 된다.

지난해 제8기 e-시정도우미는 ▲제안·제보 1,824건 ▲온라인 홍보, 아이디어 공모 및 설문조사 참여 4,297건 ▲자연정화 및 복지시설 봉사활동 55건 ▲강사도우미 및 기타 토론회 262건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6,438건을 제보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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