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뉴스팀] 소셜 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 이하 티몬)가 창업 9개월만에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

벤처기업인증(정식명칭: 벤처기업확인제도)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다른 기업에 비해 기술성이나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 정부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기업에 대해 기술보증기금이 주는 인증이다.

인증 시 각종 조세감면과 자금조달, 금융지원, 기술인력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티몬은 작년 5월 창업 이후 7개월만에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올해 매출 2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전국 17개 지역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도 50개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티몬 신현성 대표는 “이번 벤처기업인증으로 티몬이 신뢰받는 중견 벤처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고객만족도 극대화라는 질적 성장에도 집중하고 나아가 소셜커머스의 서비스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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