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한국닛산은 23일 "현재 '뉴 알티마 세단' 출시를 기념해 닛산 공식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뉴 알티마 세단'의 비교시승 행사에 비교대상 차량을 추가함으로써 행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혼다 어코드에 이어 폭스바겐 파사트가 추가된 비교시승행사는 내달 첫째, 둘째 주 주말에 부산 및 강남 전시장에서 먼저 실시하고, 고객의 호응도에 따라 다른 전시장에도 확대해 갈 예정이다. 알티마 비교시승행사는 지난 7일부터 매주 주말 동안 닛산 전시장에서 실시 중이다.

참가 고객들은 지난 2월 국내에 출시한 알티마 2.5 및 3.5 모델을 경쟁 모델인 혼다 어코드, 폭스바겐 파사트 모델과 한 자리에서 직접 비교 할 수 있다.

한국닛산 엄진환 이사는 “알티마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어코드뿐만 아니라 독일의 폭스바겐과 비교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마치 유럽차와 같은 역동적인 주행성과 일본차만의 높은 감성품질, 정숙성을 토대로 알티마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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