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대출 플랫폼 ‘로니’와 디지털 마케팅 활성화 업무협약

(왼쪽부터) 강신숙 Sh수협은행장, 황성규 로니에프앤 회장. 사진=Sh수협은행
(왼쪽부터) 강신숙 Sh수협은행장, 황성규 로니에프앤 회장.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이하 수협은행)이 대출 플랫폼 ‘로니(LOANY)’를 운영하는 (주)로니에프앤과 ‘혁신금융 서비스 기반 디지털 마케팅 활성화’에 관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지난 20일 수협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활용한 특화 대출서비스 확대, 공동 마케팅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등을 점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디지털 핀테크 기업 로니에프앤이 운영하는 ‘로니’ 앱은 금융소비자들이 더 나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또록 대출 진단, 신용등급 조회, 대출공동구매 서비스 등을 제공해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된 바 있다.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다문화가정 지원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박수기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 김성제 의왕시장, 서을구 NH농협 IT노조위원장. 사진=NH농협은행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박수기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 김성제 의왕시장, 서을구 NH농협 IT노조위원장.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IT사랑봉사단이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와 함께 경기 의왕시청을 찾아 다문화가정을 위한 학용품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에서 전달된 학용품 세트는 의왕시 농촌 및 지역사회에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단체로, 전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활동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복지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토스, 한국투자저축은행과 전자금융사기 예방 위한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김규하 토스 CBO, 전찬우 한국투자저축은행 전무. 사진=토스
(왼쪽부터)김규하 토스 CBO, 전찬우 한국투자저축은행 전무. 사진=토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한국투자저축은행과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토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체 개발한 악성 앱 탐지 기능 ‘토스 피싱제로’를 제공하고,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제공받은 솔루션을 시범 적용해 보안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토스 피싱제로’는 지난해 4월 안드로이드용 토스 앱에 탑재됐다. 화이트해커와 보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토스의 보안기술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악성 앱 분석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해 권한의 적절성, 악성 행위 가능성 등 휴대폰에 설치돼 있는 앱의 악성 여부를 판단한다.

단말기 내 악성 앱이 존재할 경우 앱 삭제를 권하고, 삭제하지 않을 경우 금융서비스 이용이 불가함을 안내해 안전한 환경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를 보호한다. 그 결과 지난해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탐지한 악성 앱의 개수는 누적 약 68만건 이상, 보호한 금융소비자는 누적 10만명 이상에 달했다.

특히, 보이스피싱을 통해 금융 피해를 유발하는 신종·변이 악성 앱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내는 것이 특징으로, 토스 보안기술팀은 최신 해킹 기술, 악성 앱을 통한 공격 트렌드 등을 연구한 결과를 반영해 해당 기능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

토스는 전자금융사기가 점점 고도화되고 그 규모도 커짐에 따라 금융사와 금융소비자 모두에게 큰 피해를 주는 만큼 금융업권 전반의 대응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토스 피싱제로’의 제공범위를 넓히고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퇴직연금 ‘사전지정운용 함께해 봄’ 이벤트 실시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사전지정운용제도(이하 디폴트옵션)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사전지정운영 함께해 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이 밝혔다.

디폴트옵션은 DC·IRP 퇴직연금 가입자가 적립금에 대해 별도의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지정한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퇴직연금을 운용하는 제도다.

이번 이벤트는 DC·IRP 퇴직연금 가입자 중 인터넷 또는 KB스타뱅킹을 통해 디폴트옵션을 지정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10만원 ▲200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만원 ▲1000만원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 출시…연체 가능성 방지

사진=카카오뱅크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가 흩어진 카드 청구서를 한 번에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는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를 선보인다.

21일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는 카드사 오픈뱅킹을 기반으로 신용·체크카드에 대해 모두 서비스가 제공되고, 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별 정책에 따라 후불교통 등 청구성 이용금액의 청구서 확인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오픈뱅킹 서비스 약관에 동의하고, 카드사 연결을 완료하면 카드사별 청구금액과 결제일(출금일) 등 카드대금 청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결제계좌를 오픈뱅킹에 연결하면 청구금액이 출금될 결제계좌의 잔액 등도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카드 청구금액이 결제되기 전에 잔액 부족을 미리 안내함으로써 잔액 부족 등 부주의로 인한 연체 가능성을 예방해주는 것이 이 서비스의 최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결제일 하루 전 결제계좌 잔액과 해당 계좌에서 출금될 카드 청구금액을 실제로 비교해 계좌잔액이 부족한 경우 ‘결제계좌 잔액이 부족해요’ 등의 알림을 발송한다. 청구금액보다 부족한 잔액은 결제계좌 바로 옆에 표시된 ‘입금’ 기능을 통해 바로 편리하게 채울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소액 연체라고 해도 신용점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카드이용대금 납부가 연체되지 않도록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10만원 이상 금액을 5영업일간 연체하면 단기연체 정보가 금융권에 공유된다 해당 규모의 연체가 최근 5년간 2건 이상 발생할 경우 신용조회회사(CB사)의 신용평가에도 반영된다.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4월 19일까지 30일간 서비스 오픈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카드 청구금액 알림 서비스에 카드사를 1개 이상 연결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0만개를 지급한다.

아울러 카드사를 연결한 후 결제계좌에 1원 이상 입금한 고객 1520명에게 총 1억1000만원의 카드대금 지원금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5만원, 500명에게 10만원, 20명에게 50만원씩 지급한다.

기간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오픈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카드사를 최초 연결하거나 카드사 연결 후 결제계좌에 1원 이상 입금한 고객이라면 이벤트 추첨 대상이 될 수 있다.

◆신한금융, 60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실 진행…김주엽 경위 선정

(왼쪽부터) 배광호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본부장, 김주엽 경위, 손홍배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장, 유성오 신한은행 울산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사진=신한금융그룹
(왼쪽부터) 배광호 굿네이버스 사업운영본부장, 김주엽 경위, 손홍배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장, 유성오 신한은행 울산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울산기업금융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60번째 ‘희망영웅상’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25년째 경찰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60번째 ‘희망영웅’ 김주엽 경위는 2012년부터 8년간 스쿨폴리스로 활동하며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학부모 1000여명을 만나 학생 선도와 사후관리 활동을 했다.

또한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서적 발간 및 다양한 강영 활동 등 학교폭력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위기에 처한 이웃을 도운 의로운 시민이나 단체를 ‘희망영웅’으로 선정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2030부산세계박람회 기원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사진=BNK부산은행
사진=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이 다음달 15일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제3회 동백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21일 BNK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지역문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Expo, Spring, Green park’ 3개를 주제로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총 상금은 부상을 포함해 1000만원으로, 134명의 어린이들에게 시상할 계획이며, 각 부문별 대상에게는 부산광역시교육감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대회 접수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참가자 500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오는 29일 오후 5시에 발표 예정으로, 신청 절차 등 자세한 모집요강은 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GB금융그룹, 금융교육봉사단 활동 시작

사진=DGB금융그룹
사진=DGB금융그룹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7일 지역 내 금융교육 전문기관인 DGB금융페험파크에서 ‘제8기 DGB금융교육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금융교육을 시작했다.

21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임직원 30여명과 대학생봉사단 20여명 등 총 50여명으로 구성된 DGB금융교육봉사단은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청소년 금융교육 ▲특수학급 재학생을 위한 금융교육사업 ‘별별금융교육’ ▲시니어 어르신들의 금융자립을 위한 ‘9988 금융교실’ ▲지역 내 이주여성 금융교육을 위한 ‘가나다 금융교실’ ▲지역 내 저신용 고(高)채무자 대상 ‘IM신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민의 금융지식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그룹 핵심 사회공헌사업으로 금융교육을 집중 지원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은 2020년 10월 금융권 최초로 은행·증권·보험·생명·핀테크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DGB금융체험파크를 개관하고,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금융감독원 우수 금융교육프로그램상 및 경향금융교육대상 금융위원장상, 교육부 교육기부대상 등 지역 금융교육에 대한 다양한 상을 받았다.

DGB금융그룹은 지속가능하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단순 기부를 넘은 DGB금융교육봉사단 활동과 함께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DGB동행봉사단’, 임직원 가족이 참여하는 ‘DGB패밀리봉사단’ 등을 통해 고객, 지역, 사회와 함께 밀착형 ESG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우리 WING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

우리은행은 캄보디아 전용 실시간 해외송금 서비스인 ‘우리 WING 해외송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캄보디아 WING Bank와의 제휴를 통해 출시된 이 서비스는 ‘우리글로벌뱅킹’ 앱을 이용해 모바일 뱅킹과 우리은행 전 영업점에서 계좌번호, 휴대폰 번호 등의 간단한 정보만으로 쉽고 빠르게 실시간으로 캄보디아로 송금할 수 있다.

특히, 수취인의 계좌번호가 없어도 캄보디아 현지 휴대폰 번호만 있으면 캄보디아 WING Bank 지점 및 가맹점에서 송금시 부여된 고유비밀번호와 휴대폰 번호로 즉시 현찰을 찾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해외송금 채널 확대로 외국인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국내에는 현재 4만여명의 캄보디아 근로자와 이주민이 거주 중이다.

◆신한은행, 보육시설 아동 위한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육 실시

사진=신한은행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신한은행 금융교육센터에서 보육시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을 실시했다.

21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어린이금융체험교실’은 2012년부터 임직원들이 강사와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 대상 체험형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난 19일 진행된 교육은 신한은행이 매년 학용품을 지원해 온 보육시설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신한은행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통장개설, 적금가입, 환전 등 은행업무를 경험하게 하고, 쉽게 금융지식을 전달해 보육시설 아동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신한은행은 향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금융교육 횟수를 확대할 예정이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선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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