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증권, 2023년 타사대체입고 이벤트 진행

사진=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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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국내‧해외주식을 타사에서 KB증권으로 입고‧거래 시 주식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다. KB증권은 비대면‧은행연계 위탁계좌로 거래하는 개인고객 가운데 국내주식(ELW, K-OTC, 코넥스, 금현물 등은 제외) 및 해외주식을 타사에서 입고하고 거래한 고객에게 주식쿠폰을 제공한다.

혜택을 받으려면 KB증권 홈페이지, HTS(H-able), MTS(M-able)에서 이벤트를 신청하고 ▲국내 또는 해외주식을 이벤트 기간에 1000만원 이상 타사 대체 입고 ▲국내 또는 해외주식을 이벤트 기간 1000만원 이상 거래 ▲이벤트 종료 후 익월 말일(6월 30일)까지 입고 금액 이상의 자산을 유지하는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KB증권은 국내‧해외주식 입고금액에 따라 국내‧해외주식 쿠폰 각 최대 100만원, 국내‧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국내‧해외주식 쿠폰을 각 최대 100만원 지급한다.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각각 타사 대체 입고해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중복혜택이 가능해 최대 400만원까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7월 중 제공될 예정이며, 제세공과금은 KB증권이 부담한다.

김영일 KB증권 M-able Land Tribe장은 “고객의 미래 자산가치를 더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을 통해 투자하는 고객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증권 홈페이지, HTS(H-able), MTS(M-able)및 고객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 S&P500 섹터 4종 출시

사진=삼성자산운용
사진=삼성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은 미국 S&P500 섹터 상장지수펀드(ETF) 4종을 새롭게 상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신규 상장하는 ETF는 ▲KODEX 미국S&P500 금융 ▲KODEX 미국S&P500 헬스케어 ▲KODEX 미국S&P500 필수소비재 ▲KODEX 미국S&P500 경기소비재 등 4종이다.

미국 S&P500 섹터 ETF는 대표지수 투자와 개별주식 투자의 중간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만큼 미국 대표지수인 S&P500의 주요 기업에 효율적으로 분산 투자가 가능하고, 투자자가 원하는 섹터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

KODEX 미국S&P500 금융은 자금 융통과 관련된 전통 산업으로 가치주 성격을 지니며, 높은 배당수익률이 특징이다. 최근 섹터 구분(GICS) 변경으로 지불결제 업체인 비자, 마스터카드, 페이팔이 추가되어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 종합은행, 소비자금융, 보험, 자산운용, 신용카드 기업 등이 포함되며 ▲버크셔 해서웨이 ▲JP모건 ▲VISA 등에 투자한다. 최근 이슈인 실리콘밸리은행, 시그니쳐은행 및 유럽은행은 포함하고 있지 않다.

KODEX 미국S&P500 헬스케어는 인류의 건강과 관련된 의료, 증진, 건강관리를 포괄하는 산업이다. 산업 특성상 경기 민감도가 낮고 대형 제약사 등을 포함해 가치주의 성격도 띠지만 주요 정책, 연구 결과 등에 민감해 성장주의 성격도 보인다. 대형 제약사, 의료기기, 의료용품 및 서비스 기업이 포함되며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 ▲존슨앤드존슨 ▲애브비(ABBVIE) 등에 투자한다.

KODEX 미국S&P500 필수소비재는 경기와 관계없이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소비하는 제품과 관련된 산업에 투자한다. 방어주 성격이 강하고 배당수익률이 높다. 식음료, 생필품, 의류 기업 등이 포함되며 ▲프록터앤갬블 ▲펩시 ▲코카콜라 등에 투자한다.

KODEX 미국S&P500 경기소비재는 경기에 민감하고 소비자의 기호와 여건에 따라 소비하는 제품 관련 산업이다. 산업 특성상 시가총액 상위 대형 종목의 영향으로 성장주의 성격이 혼재되어 있다. 고가 품목 소비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저금리 시기, 증시 하락기에 수익성이 높다. 자동차, 의류, 호텔, 레저 기업이 포함되며 ▲아마존 ▲테슬라 ▲나이키 등에 투자한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서학개미의 퇴근과 동학개미의 출근에 늘 함께하는 것은 미국 대표지수의 등락과 미국 S&P500 섹터의 움직임으로, 우리나라에도 미국 S&P500 섹터 ETF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국내 투자자들의 요청이 많았다”며 “이번 4종의 섹터 ETF 상장으로 서학개미가 좋아하는 XLF, XLV, XLY, XLP, XLE, XLI와 동일 지수를 추종하는 총 6개의 섹터ETF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향후 XLK, XLC, XLB, XLU, XLRE와 동일지수를 추종하는 5개의 섹터를 추가 상장할 예정이다. 미국 S&P500 섹터 시리즈를 완비해 KODEX 미국 S&P500 섹터 ETF로 글로벌 경제 및 미국 경제 시황에 맞춘 투자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이벤트 진행

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1일까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또는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로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상품을 100만원 이상 매수하는 고객 가운데 선착순 3000명에게 모바일 치킨, 콜라 교환권을 지급한다.

또한, 6월 30일까지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사전 등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7종 중 한 가지를 선정해 지정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포트폴리오는 ▲변동성을 최소화한 ‘원리금보장형’ ▲목표 시점까지 알아서 자산 배분을 조정하는 ‘TDF’ ▲물가 상승률 대비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MySuper’ 등 투자 편의성을 높인 상품으로 구성됐다.

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가 일정 기간 운용 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 지정한 방법으로 금융사가 자동 운용하는 제도다. 퇴직연금 적립금이 방치되는 것을 예방하고 수익률 제고 차원에서 도입됐다.

홍덕규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본부장은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은퇴 후 노후 소득과 퇴직연금 운용 방법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고 운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상품 제공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MTS ‘My연금’ 앱, 퇴직연금 상담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IBK투자증권, 봄맞이 주식 선물 팡팡 이벤트 진행

사진=IBK투자증권
사진=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봄을 맞아 주식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내달 14일까지 국내 및 해외주식 거래금액(매수‧매도 포함)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주식 선물 팡팡’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IBK투자증권 비대면 및 제휴은행을 통한 주식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다. IBK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후 거래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내 상장 주식과 기프티콘을 총 195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IBK투자증권은 이벤트 종료일까지 1원, 100만원, 1000만원, 1억원, 10억원 단위로 거래하는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커피·네이버페이·치킨 기프티콘, 삼성전자·카카오·SK하이닉스·KODEX국고채3년 등 주식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IBK투자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IBK투자증권은 고객이 영업점에 방문해야만 가능했던 업무를 모바일에서도 처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했다.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앱 다운로드 없이 비대면 계좌개설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이체 한도 변경, 사고등록, 계좌 비밀번호 초기화, 고객정보 변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DB금융투자, 중개형 ISA 채권매매 서비스 개시

사진=DB금융투자
사진=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를 대상으로 장외채권 매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개형 ISA는 국내 상장 주식뿐 아니라 펀드, 상장지수펀드(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하나의 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절세상품이다. 일반 계좌와 달리 배당 및 이자소득 중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고, 200만원 초과 분에 대해서는 9.9%로 분리과세를 적용하며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하지 않아 절세 측면에서 유리하다.

그간 ISA에서 채권 거래는 불가능했으나, 조세특례법 개정으로 인해 중개형 ISA에서 채권 편입이 가능해졌다.

DB금융투자는 중개형 ISA 채권매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중개형 ISA계좌에서 MTS를 통해 장외채권 매수 후 계좌 유지 시 최대 4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DB금융투자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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