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신규 고객 또는 2020년부터 삼성증권에서 해외주식 거래 경험이 없었던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0달러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 또는 2020년 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해외주식 거래가 없던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0달러를 지급하고, 이후 온라인 해외주식 거래금액에 따라 추가로 최대 80달러에 달하는 거래축하지원금을 단계별로 지급한다.

투자지원금은 행사 참여 신청 시 즉시 신청 계좌로 입금되며, 입금된 20달러는 입금된 날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미국 주식 매수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입금된 투자지원금 20달러로 미국주식을 매수하지 않으면 투자지원금은 신청일을 기준으로 6영업일 이후 자동으로 출금 처리된다.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 시 10달러,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20달러, 1억원 이상 거래 시 30달러, 2억원 이상 거래시 20달러가 내년 1월 3일 입금돼, 총 80달러를 받을 수 있다.

단계별 기준을 충족해 지급받은 거래축하지원금은 2023년 1월 26일까지 미국주식 매수금으로 사용 가능하며, 매수하지 않은 축하지원금은 2023년 1월 27일 이후 자동 출금 처리된다.

행사에 참여하려면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이벤트 기간에 참여 신청을 해야 한다.

이벤트 참여 신청은 주말에는 진행할 수 없으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할 수 있다. 해외주식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엠팝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파이낸셜투데이 양지훈 기자

사진=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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