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서진원)은 “당행의 지수연동정기예금(ELD) 대표 브랜드인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11-2호’를 1월 11일(화)부터 1월 18일(화)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S&P한국대기업지수1이 3%이상 상승 시 최고 연 6.03%의 수익률이 가능한 ‘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11-2호’, 10% 이상 상승하면 연 6.90%를 지급하는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11-2호’, 20% 이상 상승하면 연 8.40%를 지급하는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II 11-2호’, KOSPI200 지수가 3%이상 상승 시 최고 연 6.15%의 수익률이 가능한 ‘KOSPI200안정형 11-2호’, KOSPI200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발생이 가능한 ‘KOSPI200양방향형 11-2호’ 등 모두 5가지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11-2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 이상 상승하면 연 6.03%를 적용하며, 기준지수 대비 3% 이내 상승 시 201.00% 상승참여율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11-2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 이상 상승하면 연 6.90%를 적용하며, 기준지수 대비 10% 이내 상승 시 69.00% 상승참여율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II 11-2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상 상승하면 연 8.40%를 적용하며,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 상승 시 42.00% 상승참여율이 적용되는 상품이다.

‘KOSPI200안정형 11-1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 이상 상승하면 연 6.15%를 적용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KOSPI200양방향형 11-1호’는 KOSPI200지수가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14.0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반대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최고 연13.5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주가지수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동 상품은 총 1100억원(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200억/ 상승안정형 200억/ 상승안정형II 100억, KOSPI200 안정형 300억/양방향형 300억)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5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3백만원 이상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

신한은행 관계자는 “펀드를 통해 검증되었듯이 삼성전자 등 삼성그룹 주요 계열회사들의 수익성 및 성장성을 감안한다면 이번 상품은 앞으로도 좋은 재테크수단이 될 수 있다”며, “향후에도 이와 같이 투자와 예금의 개념이 결합된 다양한 복합상품의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2010년 11월 25일 은행권 최초로 삼성그룹지수인 ‘S&P한국대기업지수1’에 연계되어 수익률이 결정되는 ‘세이프지수연동예금 S&P한국대기업지수1’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한 달여 만에 12월 28일 판매액 1,000억을 돌파하였으며 1월 11일 현재 누적판매액이 1,270억을 기록하는 등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S&P한국대기업지수1’는 1월 11일 현재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11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6년 12월 15일 이후 현재(1월10일) 연 22.82%의 수익률로 같은 기간 동안 연 12.04%의 수익률을 기록한 KOSPI200보다 연 10% 이상 높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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