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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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신규 전설 그룹 ‘템플러’를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맞춰 신규·복귀 유저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전설 용병은 총 3종으로 ▲귀신의 검 ‘수라’ ▲차원의 검 ‘쿠마리’ ▲고요의 검 ‘엔마’다. 수라는 막대한 생명력 강화 스킬을 자랑하는 방어형 영웅이며, 쿠마리는 공격형 영웅으로 상대방의 최후방 2열을 타격한다.

마법형 영웅인 엔마는 X자 공격 범위를 탑재했으며, 받는 피해의 최대치를 제한하는 ‘스톤 스킨’과 받는 피해량이 감소하는 ‘재생 보호막’ 등을 겸비하고 있다.

또한 ‘데비’와 ‘소마’, 그리고 ‘파르바티’가 이들의 조력자로 합류하며 용병의 특정 능력치를 더 강화시킬 수 있는 세트 효과 3종도 신규 추가됐다. 업데이트를 통해 캠페인 시즌 3의 에피소드 4도 열렸다.

귀신의 검 ‘수라’의 공격 시전 모습. 영상=브라운더스트 공식카페
귀신의 검 ‘수라’의 공격 시전 모습. 영상=브라운더스트 공식카페

신규 전설 그룹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각종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규 전설 기념 출석 이벤트’를 통해 최초 접속 시 ‘쿠마리’를 지급하며, 이후 ▲전설계약서 ▲전설 스킬 전수권 ▲전설능력 강화 비약 등 육성에 필요한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신규 유저들에겐 별도의 출석 이벤트를 통해 도합 600개의 전설계약서와 전설스킬북 6개가 추가적으로 주어진다. 복귀 유저들도 전용 출석 이벤트로 말발굽과 스킬 전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브라운더스트의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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