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시 모집결과 7.74대 1 경쟁률로 부울경 사립대 중 1위 차지

사진=부영그룹
사진=부영그룹

국내외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잘 알려진 부영그룹과 창신대의 산학연계 취업 제고 프로그램인 ‘취업연계트랙’이 개설 1년만에 6명이 부영그룹에 채용되는 성과로 이어졌다. 

부영그룹은 올해 여름방학 취업연계트랙에 참여한 창신대 식품영양학과 이주영, 최은수 학생을 제주부영호텔&리조트에 정식 채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올 한해 취업연계트랙으로 부영그룹에 취업한 창신대 출신 학생은 총 6명이 됐다. 

부영그룹은 앞서 2021년 취업연계트랙을 통해 레저사업장에서 현장실습에 참여 한 학생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창신대 학생 4명을 제주부영호텔&리조트와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부영그룹 레저사업장에 채용했다. 

부영그룹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질적인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능력을 배양하고, 우수한 인재들에게 취업 기회를 부여하는 ‘취업연계트랙’을 확대 운영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영그룹은 2019년 창신대의 재정기여자로 참여한 이후 취업연계트랙 운영 외에도 매년 신입생 전원에게 1년 전액 장학금 혜택을 제공하는 등 교육 질 향상과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창신대는 2023학년도 수시모집 결과 7.74대 1의 경쟁률로 부산울산경남지역 사립대 중 1위를 차지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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