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라비티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 네오싸이언(그라비티 자회사)은 자사 판타지 스토리 RPG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의 신규 콘텐츠 지역 및 카드 3종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 지역인 ‘자타르 폐광’이 추가되면서 유저들은 신규 보스 ‘절규하는 영혼’와 맞닥뜨리게 됐다. 1층부터 3층까지 이뤄져 있는 자타르 폐광에서는 액세서리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카드 3종으로는 ▲HP 비율이 가장 낮은 아군이 받는 대미지를 감소시키는 ‘클락’과 ▲마법 공격 계열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네크로맨서’, ▲물리 공격 계열의 명중률과 생존력을 올려주는 ‘프리오니’가 추가됐다.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신규 업데이트를 기념해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미드가르드 프론테라 페스타 이벤트’를 개최한다. 퀘스트 클리어로 하루 1회 획득 가능한 페스타 코인을 통해 ▲프론테라 페스타 상자 ▲중형 경험치 물약 ▲코스튬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다.

공식 라운지에서는 영웅 영입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라운지에 관련 게시글을 작성한 유저 전원에게 ‘도깨비 뽑기권 5장’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퀘스트 ‘파로스 등대’가 추가됐으며, 신규 성장 패스와 코스튬 3종도 출시됐다. 자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내용은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올해로 ‘라그나로크 20주년’을 맞이한 그라비티가 준비한 라그나로크 트릴로지(3부작 시리즈) 타이틀 중 1탄에 해당한다.

파이낸셜투데이 채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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