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180억의 매출을 올린 걸그룹 '카라'
그룹 ‘카라’와 ‘소녀시대’가 올해 일본에서 최고 수익을 올린 신인가수가 됐다.

20일 산케이스포츠 신문에 따르면, 카라와 소녀시대는 일본내 3만9580개 음반점 데이터를 기초로 집계한 ‘제43회 오리콘 연간 랭킹 2010’ 신인가수 매출총액 부문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카라는 싱글 2장, 앨범 5작, DVD 1장 등 총 8장으로 13억엔(약 180억원), 소녀시대는 싱글 2장, 앨범 6장, DVD 1장 등 총 9장으로 8억8000만엔(약 1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작품별 매출액 랭킹에서도 소녀시대의 ‘지’와 ‘지니’가 1, 2위를 차지했고 카라의 ‘점핑’이 3위로 뒤를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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