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오는 15일 현대건설 매각 본입찰 마감 앞두고 평가기준으로 가격 외 '경영능력' 등의 비요소도 중요하게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정책금융공사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대건설 M & A에서 비가격 요소도 중요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주주협의회에 요청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특히 정책금융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기준 결정시 자금조달 계획과 능력, 경영계획 및 능력, 약속사항 이행, 사회·경제적 책임 등 비가격 부문 항목도 충실하게 반영되도록 공사의 의견을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책금융공사는 오는 15일 본입찰을 마감하고 다음날인 16일 경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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