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협력회 합동 물품 후원식에서 허승현 현대엔지니어링 구매본부장(사진 우측에서 다섯번째), 강필영 종로구부구정창(사진 우측에서 네번째), 한혜숙 엠케이지 협력회 회장(사진 중앙)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협력회 합동 물품 후원식에서 허승현 현대엔지니어링 구매본부장(사진 우측에서 다섯번째), 강필영 종로구부구정창(사진 우측에서 네번째), 한혜숙 엠케이지 협력회 회장(사진 중앙)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와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혹한기 대비 물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혹한기 물품 기부는 지난 11월 진행한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4’를 통한 걸음 기부의 성과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달 임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캠페인에서 목표 7억걸음을 초과한 8억여걸음을 달성해 소외된 이웃들을 향한 걸음 기부 캠페인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시 창신동 및 돈의동 쪽방주민 530여 가구에 간편식 세트, 종로구 취약계층 200여 가구에 쌀, 김장김치 등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일 현대엔지니어링은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취약계층 850여 가구에 방한의류, 방한침구류 및 식품류를 기부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당사의 임직원과 일반인 참가자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한 것이 혹한기 대비 물품 기부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한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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