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테크
주연테크

주연테크는 KT와 우즈베키스탄 교육정보화 2차사업에 대한 180억원 규모의 PC 공급 계약이후 올해 63억원 규모로 1만5000여대 PC 공급 계약을 추가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연테크에 따르면 이번 추가 PC 공급 계약 수량은 1만5000여대, 총 63억4000만원 규모로, 지난해 매출 626억606만원의 10.1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주연테크는 계약 수량을 올해 말까지 납품할 예정이다.

앞서 주연테크는 2019년 KT와 우즈베키스탄 교육정보화 2차사업과 관련 교사 및 학생용 데스크탑과 모니터, 마우스, 키보드 등 세트로 총 4만6000여대를 납품한 바 있다. 당시 납품한 규모는 2018년 매출 대비 40.62%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창립 이후 최대 공급량 달성이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주연테크는 1988년 7월 설립해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PC기업이다. B2C부터 B2B, B2G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데스크탑, 노트북, 모니터 등 PC 및 주변기기를 판매 중이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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