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교창업존
사진=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판교 창업존

공공의주방은 최근 2020년 글로벌파워브랜드(GPBA)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 및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공공의주방은 한국소비자협회가 선정한 2020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올해의 최고브랜드 부문’도 수상한 바 있다.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은 국내 전 산업 부문에서 브랜드 가치상승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상되는 상이다. 공공의주방은 올 한 해 빠른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요리콘텐츠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해당 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

공공의주방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최근 외식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진행하며 외식문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공의주방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적극 추진한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클래스 방식은 오프라인 만남의 한계가 생겨 답답함을 느끼던 이용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집으로 요리재료를 배송해주고 요리고수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 이용자들의 크게 호응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안상미 공공의주방 대표는 “힘든 한 해 속에서 더욱 편리하고 건강한 음식문화가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소비자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요리콘텐츠를 제공하여 브랜드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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