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라비티
사진=그라비티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서포터즈 ‘라그랑 1기’ 선정자를 22일 발표했다. 라그랑 1기는 ‘라그나로크랑 놀자’라는 뜻으로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라그나로크 오리진’ 등 세 개의 타이틀로 모집했다.

그라비티에 따르면 이번 1기 모집에서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선발된 인원들은 개인 채널에 라그나로크 게임을 홍보하는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19일부터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기 선정자들에게는 활동하게 될 타이틀의 현업 실무자와 함께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게임 혜택도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온·오프라인 행사 시에도 우선적으로 선발될 수 있으며 신규 게임 출시 시 CBT 우선 모집의 혜택도 있다.

그라비티 측은 “라그랑 1기 모집에 보내주신 많은 모험가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라그랑 여러분이 보다 재미있고 활발한 서포터즈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발된 라그랑 1기 발대식은 코로나로 인해 대면 발대식 대신 온라인 발대식 영상으로 그라비티 대표 유튜브 채널에 이달 말 공개된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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