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사진=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오는 4월 2일까지 ‘2020 글로벌 게임 제작지원’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부문은 ▲웹툰 IP ▲엔터 IP(겟 잇 뷰티) ▲스트리밍 등 3개 부문으로, 총 6억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경기도의 게임 제작지원 사업은 민-관 협력을 통해 개발, 컨설팅, 상용화 등 게임 서비스 전주기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제작지원 사업은 네이버웹툰, CJ ENM, 구글이 협력사로 참여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개발지원금 외 웹툰 IP와 ‘겟 잇 뷰티’ IP, 기술지원, 제작 및 서비스 컨설팅, 상용화 지원 등 게임개발과 서비스 영역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CJ ENM ‘겟 잇 뷰티’의 방송 IP와 게임이 융합한 콘텐츠 제작, 구글의 스트리밍 게임지원을 통해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는 도내 게임개발사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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