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가 70% 이하 172건 달해

[파이낸셜투데이=황병준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2∼24일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62건을 비롯해 753억원 규모의 압류자산(449건)을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체납세액을 회수하고자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캠코 관계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172건에 달해 실수요자가 관심을 둬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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