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호텔신라[008770]가 면세점 사업 성장에 대한 기대에 3% 가까이 상승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호텔신라는 오전 9시 2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18% 오른 6만4천800원에 거래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날 호텔신라가 국외 면세점 사업진출로 수익이 크게 좋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3천원에서 7만6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DB대우증권도 호텔신라의 면세 사업 부문의 영업이익률이 회복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7만4천원에서 8만5천원으로 올렸다.
김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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