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 투데이=이진영 기자]  종합 건축자재 전문기업 이건은 "이건에너지의 대표이사로 이건산업의 이춘만 대표를 선임하고 이건산업 솔로몬법인(ERC) 신인섭(54) 상무와 이건산업 최명래(51) 상무를 전무로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신인섭 신임 전무는 서울 경복 고등학교와 서울대 임학과를 졸업했으며 1982년 이건에 입사하여 2005년 이건산업 상무를 지냈다. 2008년부터 솔로몬 법인장을 맡아왔다.

최명래 신임 전무는 서울 영훈 고등학교와 인하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886년 이건에 입사하여 이건리빙 대표이사와 이건산업 상무를 역임했다.

한편 이건에너지는 이건산업이 에너지사업부문을 분할하여 지난 12월 설립한 주식회사다.

다음은 임원인사 내용.

◇ 대표이사 선임 ▲ 이건에너지㈜ 대표이사 이춘만
◇ 상무 -> 전무 승진 ▲ 이건산업㈜ 솔로몬법인(ERC) 신인섭(申仁燮) 전무 ▲ ㈜이건창호 최명래(崔明來) 전무
◇ 부장 -> 이사 승진 ▲ 이건산업㈜ 백오현 이사 ▲ ㈜이건창호 이우경 이사, 이경호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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