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다음 주(8∼12일) 발행하는 회사채가 총 2건으로 500억원 규모에 이른다고 전망했다.

이는 이번 주 회사채 발행 계획보다 건수는 6건, 액수는 3천329억원 각각 줄어든 규모다.

KTB투자증권[030210]이 대표 주관회사로 나서 BBB등급 동부씨엔아이 40회차(300억원) 회사채를 발행한다.

KB투자증권이 주관회사를 맡은 A급 희성금속의 1회차 회사채는 200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채권종류별로 보면 모두 무보증사채이며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이 200억원(희성금속), 차환자금이 300억원(동부씨엔아이)이다.

한편, 회사채 발행은 보통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있는 7∼8월이 계절적 비수기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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