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 KDB대우증권은 자산배분형랩 ‘폴리원글로벌-차이나’를 출시해 지난 1월부판매하고 있다.

폴리원 시리즈의 첫번째 글로벌 투자상품인 폴리원글로벌-차이나는 시장 상승기에는 위험자산을, 하락기에는 안전자산을 편입하는 운용전략을 기본으로 한다.

기존의 폴리원 상품과 다른 점은 자체개발한 중국상하이종합지수 자산배분모델을 이용하는 것으로 시뮬레이션 운용 결과 2009년 이후 누적수익률이 180.62%에 달했다고 KDB대우증권은 강조했다.

상품개발부 김희주 이사는 "폴리원글로벌-차이나는 중국 시장에 관심이 있으나 하락 위험은 회피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격"이라며 "일반 중국본토 펀드와 달리 환매 기간이 짧고 환매 수수료가 없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소가입 금액은 1천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KDB대우증권 스마트상담센터(☎1644-33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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