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김상범 기자]매일유업이 국내외 사업 전망이 좋다는 분석에 힘입어 2거래일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13일 코스닥시장에서 매일유업은 오전 9시 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62% 상승한 3만2천7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매일유업이 올해 내수와 수출시장에서 동시에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혜미 연구원은 "수익성이 높은 분유 제품의 중국 수출이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중국 분유 매출이 작년 130억원에서 올해 2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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