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투데이]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현대카드 다이너스 회원들을 초청, ‘다이너스 클럽 인터내셔널 프로암 클래식’ 골프대회 한국 예선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9월 29일 경기도 여주의 캐슬파인 골프클럽에서 총 120명(30팀)이 참가해 18홀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만 원이다. 라운딩비, 캐디피, 식사 및 음료 등 30만원 상당의 부대 비용은 현대카드가 전액 지원한다.

참가신청은 8월 31일까지 다이너스 회원전용 고객센터(02-523-3130)나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에서 하면된다. 현대카드 다이너스의 우량회원과 7, 8월 신규회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대회 참가자는 9월 7일 발표된다.

한국 예선대회 우승자 3명에게는 11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간 남아프리카 공화국 조지(George) ‘팬코트(Fancourt)’에서 열리는 본선대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본선대회 참가비 및 항공료, 호텔 숙박료, 라운딩비 등 모든 비용은 현대카드와 다이너스 본사가 부담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본선대회에는 30여개국 예선 우승자들이 참가하며, 3명의 아마추어 참가자와 1명의 프로골퍼가 한 조가 되어 연습 라운딩과 실전 라운딩을 진행한다. 골프대회가 끝난 뒤에는 참가자들을 위한 칵테일 파티와 갈라 디너 등도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