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혁신으로 새로운 50년 창출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사장

[파이낸셜투데이=조경희 기자]SK이노베이션은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지난해 서산 배터리 공장, 증평 LiBS/TAC/FCCL 공장을 가동했다. 또 윤활기유 No.3 공장 준공, 인천CLX 밸류업 프로젝트 진행, 울산CLX PX공장 건설을 비롯 스페인 카르타헤나 윤활기유 공장 착공 등 국내외에서 글로벌 경쟁력 및 성장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를 위해 SK이노베이션은▲기술 혁신 ▲비즈니스 모델 혁신 ▲리스크 관리 역량 확보 등을 중점 과제로 선정했다.

SK이노베이션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각 사업과 글로벌 테크놀로지와 긴밀히 협력, 새로운 원천 기술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어 기존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는 물론 전략적 파트너십 확보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어떠한 환경변화에도 안정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리스크 관리에도 나선다. SK이노베이션은 SHE(Safety, Health, Environment) 관리체계를 업그레이드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신뢰성을 갖춘 회사로 거듭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구자영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사장은 신년사에서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SK이노베이션은 새롭게 변화하는 그룹 경영체제에 맞춰 높은 수준의 규제준수, 자정기능 및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지속 성장해가는 자율‧책임 경영의 롤 모델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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