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입주...전 세대 남향 배치, 일조권 및 채광 극대화


[파이낸셜투데이=조경희 기자]호반건설은 울산 우정혁신도시에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346가구를 분양한다.

이곳은 지상 1~20층 6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97㎡ 단일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판상형의 전세대 남향 배치로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 단지내에는 입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휘트니스 클럽,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룸, 독서실, 북카페 등이 들어서며 중앙 광장, 생태 연못, 주민 운동시설 등 휴게공간도 계획됐다.

또 우정혁신도시 마지막 분양 물량(KCC건설 12월 예정)이란 점도 관심이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분양 일정은 24~25일 이전기관 특별공급, 25일 지역 특별공급, 26일 1, 2순위 청약, 29일 3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계약기간은 11월 7일~9일까지다.

분양가격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800만원대(예상)다.

입주예정일은 2014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번영사거리(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247-3)에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우정혁신도시의 마지막 물량에 해당돼 관심이 뜨겁다"며 "울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세대 남향 배치의 전용 97㎡, 다양한 수납공간 그리고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분양 가격에 큰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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