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갤럭시 S20 출시에 맞춰 영상·음악·VR 콘텐츠 혜택를 더한 ‘슈퍼플랜 Plus’ 요금제를 출시하고 ‘5G 스트리밍 게임’도 개편한다고 27일 밝혔다.
KT는 오는 3월 6일부터 5G 스트리밍 게임의 UI 및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 OBT 서비스를 시작한다. 앱 내 게임 설명 메뉴가 추가 제공되고, 신규 게임도 대거 추가했다.
기존 게임과 더불어 ▲NBA2K20 ▲WWE2K20 ▲다크사이더스3 ▲킹 오브 파이터즈14 등을 추가해 총 80여종의 게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 5G 스트리밍 게임은 KT 5G 고객이라면 3월 6일부터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KT 갤럭시 S20 고객은 스마트폰에 설치된 5G 스트리밍 게임 앱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KT는 갤럭시S20 출시를 기념해 KT 5G 스트리밍 게임 신규가입 고객 전체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 버즈, 무선게임패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KT는 장르별로 최적화된 조이스틱을 이용해 더 쉽고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파이낸셜투데이 변인호 기자
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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