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대한항공은 당일 자사 객실승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대한항공 측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2월 25일 인천 승무원 브리핑실을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한편, 전면적인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철저한 기내 방역을 실시하며, 의심 승무원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 선제적 시행, 주요 사업장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투데이 이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