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유주식×관심주식 한눈에... 확 바뀐 메인 화면, 종목 화면도 취향 따라 선택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로 추첨 통해 총 20만 포인트 지급

두나무가 출시 6주년을 맞은 증권 어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두나무 

두나무가 출시 6주년을 맞은 증권 어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새로워진 증권플러스는 메인 화면을 비롯한 주요 화면 개선과 투자 정보 확대 제공이 핵심이다.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로 투자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메인 화면은 이용 편의를 고려해 메뉴 구성부터 UI까지 대폭 변경됐다. 뉴스 및 정보, 최근조회, 보유그룹, 관심그룹 등 주요 메뉴는 탭 형태로 바꼈다.

기존에는 각각의 페이지로 구분돼 여러 번의 화면 이동 과정을 거쳐야 했지만, 개편 후에는 최신 정보부터 보유그룹과 관심그룹 현황까지 탭 이동만으로 한 화면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게된다.

이용자 선택을 돕는 투자 정보의 제공 범위와 형태는 이전보다 확대됐다. 관심 종목 추가 시에는 현재 증권플러스에서 인기 있는 종목과 테마 리스트가 자동으로 추천된다.

별도로 운영됐던 뉴스 탭과 투자전략 페이지가 개편 후 증권플러스 메인 화면의 ‘뉴스/정보’ 탭으로 통합됨에 따라 주요 뉴스와 리포트, 테마별 토픽, 투자 칼럼 등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증권플러스 전담팀에서 분석한 장시작 전, 장중, 장마감 후의 주요 시장 정보는 신설된 ‘심층브리핑’에서 제공되며 알림을 설정해두면 실시간 이슈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한편 두나무는 증권플러스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개편 공지사항에 언급되지 않은 숨겨진 업데이트 사항을 찾아 공지글에 댓글로 남긴 이용자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각 2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지급 받은 포인트는 증권플러스의 ‘인공지능 종목진단/수급진단’ 등 프리미엄 서비스와 종목 지정가 알림 추가 설정 등의 유료 서비스 결제에 이용할 수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은지 기자

저작권자 © 파이낸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