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강의 진행, 매월 진행하는 점주정기교육 일환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의 한촌설렁탕이 지난 11일 선정릉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점주들을 대상으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촌설렁탕은 매월 진행되는 점주정기교육의 일환으로 각 계의 유명한 명사들을 초청,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명사 특강에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인구정책 연구센터장과 베트남 정부 인구 및 가족계획국 인구정책 자문을 맡고 있는 조영태 교수를 초정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 날 강의에서는 1인가구 증가, 혼인 감소에 따른 인구변화, 은퇴 인구 증가에 따른 금융 환경 변화 등 다양한 인구 변화에 따른 외식업에 미치는 영향과 그에 대한 본사 및 매장의 대응 전략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인구 변화는 브랜드 및 매장을 운영하는 본사와 점주들에게도 중요한 요소인 만큼 강의에 참석한 점주들이 매장 운영 전략에 대한 안목을 기를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 이 날 점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무사를 초청, 2020년 개정된 노무 관련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매장 운영 방법 외에 점주들이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명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며 “명사 특강은 점주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진행해 점주들이 매장 운영 전략에 대한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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