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중회의실에서 지난 7일 개최된 상호금융 신규 및 전입직원 이해증진 워크숍에서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가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 상호금융은 2020년도 상호금융부문 신규 및 전입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이해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지난 7일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호금융부문의 신규 및 전입 직원들의 소관업무에 대한 조기 적응을 돕고 조직에 대한 사명감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워크숍에서는 ‘대표이사 특강’과 ‘상호금융의 이해’, ‘본부별 사업 소개 및 역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농가 고리채 해소를 시작으로 농촌지역 금융복지 향상 및 서민금융 활성화에 기여해 온 상호금융의 역할을 통해 조직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고 개별 업무에 대한 빠른 이해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될 것을 다짐했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상호금융에 전입한 직원들을 환영한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상호금융 전 임직원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서 창의적인 사고로 무장하고,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파이낸셜투데이 임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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