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대

강원대학교 경영대학원과 강원지구청년회의소는 3일(월) 오후 5시 춘천캠퍼스 글로벌경영관에서 ‘인적교류 및 인력양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입학 우선 선발 및 수업료에 대한 장학금 지원 ▲세미나 및 특강 초청 등을 통한 정보교류 등 ‘강원지역 평생학습 선도모델 구축’을 위한 협력사업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정재연 경영대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대학교의 훌륭한 교육 인프라와 강원지구청년회의소의 우수한 인재들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상생협력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대 경영대학원은 1980년 AMP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한 이래 40여년간 3,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동문들은 기업체, 관공서, 정·재계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파이낸셜투데이 김한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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